별정우체국연금의 전체 수입 대비 관리운영비용의 비중이 공무원연금의 약 58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이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별정우체국연금 관리운영비용은 61억7천100만원으로 전체 수입의 17.4%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연금 기금은 3년 후인 2027년 완전히 고갈될 것이라고 지난해 8월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연구용역이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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