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올 시즌 정규리그 1, 2, 3위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는 가을야구에서 모두 '3포수 체제'를 택했다.
1위 KIA도 일찌감치 세 명의 포수 운용안을 내비쳤다.
포수가 2명일 경우 한 명이 다치면 남은 경기를 포수 한 명으로 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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