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글날을 맞아 "우리 겨레의 얼과 정신이 담겨있고 문화창조의 원천인 한글을 가꾸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한글은 세계에서 으뜸가는 문자로, 고유의 문자 체계를 가진 우수한 문자이자 창제원리와 시기와 만든 사람이 전해지는 세계 유일의 문자"라며 "최근에는 우리의 영화, 드라마, 음악이 세계인의 큰 사랑을 받으며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도 급속하게 늘어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세계 88개국에 설치되어 있는 세종학당은 우리 문화의 거점으로서 수강 대기자만 1만5000여명에 이르고 있다"며 "재외동포청이 지원하는 한글학교도 세계 1460여곳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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