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냐 최종전이냐' LG vs KT… 4차전 선발은 엔스 대 쿠에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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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냐 최종전이냐' LG vs KT… 4차전 선발은 엔스 대 쿠에바스

LG는 사흘밖에 쉬지 못한 좌완 디트릭 엔스를 내세운다.

엔스는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 선발로 나와 5.1이닝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13승 6패를 기록한 엔스는 KT를 상대로는 두 경기에 나서 12이닝을 소화했고 2승 평균자책점(ERA) 5.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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