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에서 6-5로 승리했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잡기 위해서는 선발 투수 최원태의 호투가 절실했다.
KT가 선발 투수로 'LG 킬러' 웨스 벤자민을 내세운 만큼 경기 초중반 선발 싸움에서 끌려가지 않는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최원태가 KT 타선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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