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의 소극적 대응을 비판했다.
8일 조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 9일 한국 개인정보위에 라인야후 관련 질문을 이메일로 보냈으나, 한국 측은 끝내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 의원은 “지난해 네이버 클라우드 악성코드 감염 사건 이후 과기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침해사고 분석을 실시 후 5가지 보완대책을 권고했고, 네이버는 올해 4월까지 필수 대책을 이행한 상태였다”며 “해당 내용만이라도 자세하게 일본 개인정보위 측에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했더라면 라인야후 사태가 그렇게까지 확대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