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호텔에서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극중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은 피는 안 섞였지만 단순 소꿉친구가 아닌 가족 관계에서 로맨스로 발전하는, 설명만 보면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소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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