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보험 의료자문, 빅5 병원 중 삼성병원에 36% 몰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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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보험 의료자문, 빅5 병원 중 삼성병원에 36% 몰아줬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수천 건의 의료자문 계약을 계열사 병원인 삼성강북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작년과 올해 상반기 삼성병원에 맡긴 의료자문 계약 건수는 총 2581건(전체 의료자문 건수 3만7080건)이다.

삼성보험이 다른 빅5 병원에 맡긴 의료자문 건수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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