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못 참겠다' 맨유, 텐 하흐 경질 논의→후임으로 투헬 낙점..."즉시 선임 가능하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사무엘 럭허스트 기자는 7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의 잠재적 대체자는 투헬 감독이다.투헬 감독은 이미 지난 여름부터 관심을 받았다.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후에 소속팀이 없는 투헬 감독을 맨유가 노리고 있다.즉시 영입이 가능한 투헬 감독 선임을 하기 이전에 텐 하흐 감독 거취부터 생각해야 한다.이미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2022-23시즌 첫 해만 해도 프리미어리그 3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을 하면서 찬사를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은 “과정 속에 있으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지만 이미 두 시즌을 넘게 지켜본 맨유 팬들은 같은 모습에 이성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