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2위 울산·김천, 19일 파이널 라운드 첫판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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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2위 울산·김천, 19일 파이널 라운드 첫판 격돌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파이널 라운드 첫판에서 2위 김천상무와 만나 '굳히기'를 노린다.

현재 승점 61을 쌓아 선두를 질주하며 3년 연속 우승에 가까워진 울산은 19일 2위 김천(승점 56)과의 원정 경기로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한다.

5년 만에 파이널A에 진입한 5위 FC서울(승점 50)은 20일 3위 강원FC(승점 55)와의 강릉 원정으로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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