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캐디 “프레지던츠컵서 미국 팀원들이 욕설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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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캐디 “프레지던츠컵서 미국 팀원들이 욕설 퍼부었다”

김주형(22)의 캐디 폴 테소리가 지난달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 일부 미국 선수가 김주형에게 욕을 심하게 했다고 폭로했다.

앞서 김주형은 프레지던츠컵 기자회견에서 “미국팀 일부가 우리에게 욕하는 걸 들었다.이는 스포츠맨십에 어긋난다.하지만 이것도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주형은 미국팀의 짐 퓨릭 단장과 쇼플리에게 자신의 욕설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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