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내연남' '최동석 내연녀' 법적으로 인정될 수 있을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부부 박지윤·최동석이 이혼소송 도중 상대방의 외도를 주장했다고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이들이 낸 증거 자료가 불륜 증거로 인정될 수 있는지에 법조계 관심이 쏠린다고 뉴스1이 8일 보도했다.

단순히 단둘이 여행을 갔거나 지인 모임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정도만으로는 외도 사실을 법적으로 인정받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서로의 부정행위로 인해 혼인이 파탄됐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