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난 4일 개막을 시작으로 7일까지 나흘간 공연을 이어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연극협회와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첫 회를 맞은 연극제 기간 중 배비장전, 퓨전 심청전, 언덕을 넘어서 가자, 속살,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주민에게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아동극 이야기 파시오, 즐거운 나의 집과 거리 음악회, 전시회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축제에 걸맞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창단을 맞은 충북도립 극단의 창단 공연을 앞두고 6일 옥천 전국연극제에 처음 선보인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의 공연 관람을 위해 찾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이사장은 공연 매진을 기록한 옥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극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파이낸셜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