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작년 한국시리즈를 직행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부터 시작하지만, 우승을 향한 투쟁심은 여전하다.
LG 더그아웃에서 가장 몸동작이 큰 오스틴은 올해 가을야구에서도 화려한 세리머니로 팀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올해 정규시즌 홈런 32개에 132타점을 수확해 LG 구단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수립한 오스틴의 해결사 본능이 포스트시즌에도 발휘된다면, LG는 좀 더 수월하게 전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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