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중책을 맡은 KT 외국인투수 웨스 벤자민(왼쪽)과 LG 최원태.
KT 위즈 외국인투수 웨스 벤자민(31)과 LG 트윈스 최원태(27)가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질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염 감독은 “1차전을 내줘 계획 수정이 불가피했다”며 “(최)원태와 고민하다 (투수 유형상) 손주영이 짧은 이닝에 집중하는 게 낫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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