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명태균 씨가 "날 잡으면 한 달 만에 대통령이 탄핵될텐데 감당되겠나, 감당 되면 하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명 씨는 지난 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김 전 의원의 국회의원 '세비' 일부를 수수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바 있다.
지난 2022년 9월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에 불참하려던 이유가 명태균 조언 때문이라는 소문이 돈다"는 메시지를 김건희 영부인이 보내왔고, 명 씨는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엄벌하라"고 회신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