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들이 칼을 다루는 방식과 사용하고 있는 무기 자체에 차이를 주고 싶었다"는 김상만 감독의 의도처럼, 최고의 검술 실력을 지닌 천영과 조선 최고 무신 집안 출신이자 왕의 최측근 무관인 종려, 일본군 겐신(정성일)의 각기 다른 검술, 그리고 의병 범동(김신록), 의병장 자령(진선규)이 각자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액션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최고의 검술을 가진 노비 천영을 연기한 강동원은 "천영은 굉장히 습득력이 빠른 천재적인 무사다.누군가의 검술을 보면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만의 검술, 종려의 검술, 전쟁에서 싸웠던 적들의 검술을 모두 구사한다.그래서 다양한 검술을 훈련했다"며 남다른 노력으로 완성한 다채로운 검술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전,란'의 검' 영상은 각자의 운명에 맞서 싸우는 이들의 몰아치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는 액션 시퀀스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 화려한 스펙터클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란'의 검술 액션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조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