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은퇴 선언한 정찬헌 포함한 9명과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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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은퇴 선언한 정찬헌 포함한 9명과 작별

키움 구단은 7일 현역 은퇴를 결정한 정찬헌을 포함한 9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8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뒤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에 입단한 정찬헌은 프로 통산 407경기에 등판해 50승 63패 46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4.86을 남겼다.

왼손 투수 윤정현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현 키움)에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정도로 기대를 모았지만, 프로 통산 1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6.26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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