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피겨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4.21점, 예술점수(PCS) 59.59점을 합쳐 123.80점을 기록했다.
지난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는 4위에 그친데 이어 이번 6차 대회에선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를 쏟아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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