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은행권의 ‘개인사업자대출119’ 프로그램을 통해 1조5000여억원의 개인사업자 채무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사업자대출119는 만기에 채무상환이 어렵거나 3개월 이내 연체중인 개인사업자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은행 자율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만기연장 △이자감면 △이자유예 △대환대출 등의 방식으로 개인사업자 차주의 상환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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