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감독, 日 엔도 극찬 "정말 위대한 선수…7분 뛰었지만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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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감독, 日 엔도 극찬 "정말 위대한 선수…7분 뛰었지만 잘 했다"

리버풀 새 사령탑인 아르네 슬롯 감독이 소속팀 미드필더인 일본 국가대표 엔도 와타루를 극찬했다.

리버풀은 5일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9분 터진 레프트윙 디오고 조타의 선제골을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이날 크리스털 팰리스전도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를 치른 뒤 열린 강등권과의 격돌이라 로테이션도 어느 정도 이뤄졌으나 엔도에겐 후반 추가시간까지 단 7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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