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은 "황인범이 9월 이달의 왕으로 선정됐다"라며 "우리는 이적시장 마감일에 황인범을 영입했다.한 달이 지나, 그는 구단에서 첫 개인상을 수상했다.그는 감사하고 겸손하게 이 상에 반응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달 3일 페예노르트에 공식 입단한 황인범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예선과 네덜란드 거주를 위한 생체 등록 문제로 한동안 스쿼드에 등록되지 못하다 20일 바이엘 레버쿠젠(독일)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황인범은 페예노르트가 0-4 대패를 당하는 와중에도 페예노르트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으며 데뷔전부터 팬들과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고, 이어진 NAC브레다와의 리그 홈 경기에도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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