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과 소속 기관을 노린 해킹 시도가 올해에만 6천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국가유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월 국가유산청 및 8개 소속기관을 상대로 한 해킹 시도는 총 6천233건이었다.
김 의원은 지난 5월 국가유산청 직원 2천여명의 주소, 학력,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내부망에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던 만큼, 보다 꼼꼼한 보안 실태 점검과 보안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