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시즈의 4구 시속 96.9마일(약 156km/h) 직구를 통타, 3-3 균형을 맞추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오타니는 2018년 빅리그 데뷔 이후 단 한 차례도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했다.
다저스의 지구 우승과 함께 첫 포스트시즌 출전의 꿈을 이뤘고, 첫 경기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며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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