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5일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입건되자 대통령 재직 당시 음주 운전 처벌 강화를 역설했던 부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2005~2015년 11년간 음주 운전으로 3번 이상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10만명이 넘을 정도로 음주 운전은 습관처럼 이뤄진다"며 "이제는 음주 운전을 실수로 인식하는 문화를 끝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다혜 씨는 이날 오전 2시51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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