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관련 범죄로 수십차례 처벌받은 50대가 또다시 난동을 부리고 경찰을 폭행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월과 5월 경남 창원시 한 음식점에서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거나 피해 식당 물건들을 파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2월 '손님이 행패를 부린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귀가할 것을 권유하자 화가 난다며 식당 화분을 집어던지고 경찰관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거나 손등을 긁는 등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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