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한우농가, '럼피스킨' 발생… 방역당국 확산 방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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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한우농가, '럼피스킨' 발생… 방역당국 확산 방지 나서

강원 고성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강원도 방역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5일 강원도방역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고성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 결과 소 3마리가 이날 밤 11시50분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체 한우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 후 양성 반응을 보이는 한우를 색출하고 인접 시·군 한우농장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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