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테랑 오른손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34·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린다.
스가노는 2013년부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2020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시스템으로 MLB 진출에 도전했으나 만족할 만한 입단 제의를 받지 못하고 요미우리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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