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2 7회 조기 투입→152km '쾅' 2.1이닝 38구 역투…프리미어12 승선 유력에 어·신·택까지, 김택연 가을 아직 안 끝났다
두산 베어스 '슈퍼 루키' 김택연의 가을야구는 단 한 경기로 너무나도 빠르게 끝났다.
두산은 6회 초 선두타자 로하스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이어진 1사 3루 위기에서 강백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김택연은 9회 초 마운드에도 올라 선두타자 황재균을 포수 파울 뜬공으로 잡은 뒤 배정대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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