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이달 초 발표한 '2024년 통일의식조사' 결과는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식이 짙어지는 동시에 한반도의 긴장보다는 평화·안정을 먼저 꼽는 국민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 분석에 참여한 장용석 통일평화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은 "조사를 보면 북한도 싫고 통일도 싫고 현재의 안정적 상황이 깨지지 않도록 해줬으면 좋겠다는 게 국민의 바람"이라며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목할 대목"이라고 말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2018년 사례처럼 남북관계 상황이 좋아져 안정감을 느끼며 통일이 가까운 미래로 여겨지면 통일의 당위성이 커지면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늘어난다"며 "하지만 남북관계가 나쁘면 북한도 싫고 통일도 귀찮다는 인식이 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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