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꽃게 맛에 입 터진 김대호-조수미와 협연 대니구, 볼만했다('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가 제철 맞은 ‘대호 표 꽃게 4코스’로 몸보신을 하며 일상의 행복을 되찾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휴일을 맞은 김대호가 바쁜 스케줄로 돌보지 못한 ‘대호 하우스’와 일상을 회복하는 모습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클래식 거장 조수미와 꿈 같은 협연을 펼친 모습이 공개됐다.

최고의 1분은 김대호가 아마존 같은 ‘대호 하우스’ 지붕에서 잡초들과 전쟁을 펼치고, 자신만의 펜트하우스(?) 평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장면으로, 특히 지붕의 반을 덮은 앵두나무 정리를 하다 내동댕이 쳐진 그의 모습은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기며 분당 시청률은 7.8%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