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나온 '북극곰' 피트 알론소의 역전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밀워키 브루어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메츠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호세 부토는 밀워키 대타 제이크 바워스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알론소는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5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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