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1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30)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10대 청소년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대성(30)이 4일 오전 전남 순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0시 44분께 순천시 조례동 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10대 A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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