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의 끝없는 후배 사랑..고향서 가져온 전복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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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의 끝없는 후배 사랑..고향서 가져온 전복 돌려

KPGA 투어를 거쳐 미국 PGA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최경주는 남자 선수들에겐 존경의 대상이자 우상이다.

최경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인 전남 완도에서 공수한 전복을 대회 이틀째 선수와 캐디에게 식사와 함께 제공했다.

선수들은 대선배의 애정이 담긴 전복을 먹으며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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