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비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축구협회의 국가대표 감독 선임 관련 감사 중간발표 중 '10차 전력강화위원회의 결론대로 홍명보 감독과 곧장 협상했다면 이런 문제가 없었냐'는 질의에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정해성 전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홍 감독, 다비트 바그너 전 노리치 시티 감독, 거스 포옛 전 그리스 축구 대표팀 감독을 1∼3순위 후보로 확정한 후 차례대로 협상하겠다는 뜻을 정몽규 회장에게 밝혔으나, 정 회장은 외국인 후보자들을 직접 만나보라고 다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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