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생후 9개월 된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붓고 달아난 33세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상정보가 확산하고 있다.
용의자를 ‘중국인’이라고 언급한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 진행자는 경찰이 용의자에 대해 모호하게 설명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진행자는 “용의자가 뜨거운 커피로 잔인하게 아기에 화상을 입혔고 경찰이 그를 쫓고 있지만 그가 ‘아시아인 남성’이라고 말하지 못했다”며 “이건 말도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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