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유증으로 1조 조달···자금줄 ‘숨통’ 틔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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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유증으로 1조 조달···자금줄 ‘숨통’ 틔우나

SK이노베이션은 SK온이 보통주 1803만1337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11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던 SK온의 자금줄에도 숨통의 트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SK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주가수익스와프(Price Return Swap·PRS) 방식으로 약 1조원의 자금을 유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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