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메릴랜드 상원의원으로 '한국 사위' 호건 아닌 경쟁자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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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메릴랜드 상원의원으로 '한국 사위' 호건 아닌 경쟁자 지지

미국의 유력 신문인 워싱턴포스트(WP)가 다음 달 치러지는 미 메릴랜드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한국 사위'로 불리는 미국 공화당 후보 래리 호건 전 주지사가 아닌 경쟁자 지지를 선언했다.

2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 편집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호건과 경쟁하는 민주당 후보인 안젤라 알소브룩스 프린스조지스 카운티 행정관(군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WP 편집위원회는 호건과 알소브룩스 모두 메릴랜드를 대표할만한 강력하고 경험 많은 지도자라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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