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원숭이 고문 조직의 미국 주동자에 징역형 선고

BBC가 폭로한 전 세계적인 '원숭이 고문 조직'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 징역 3년 4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고문 왕(The Torture King)'이라는 가명을 사용해온 50세의 마이크 맥카트니는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동물 학대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한 음모에 가담한 혐의를 인정했다.

국토안보부의 전례 없는 수사에 따라 미국에서는 총 9명의 원숭이 고문 조직 내 주요 인물들이 유죄를 인정하거나 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