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발의됐지만, 논란의 중심에 선 채 끝내 보류되며 매듭을 짓지 못한 길고양이 보호 관련 조례안이 1년여 만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앞서 2023년 9월 13일 '천안시 길고양이 보호 및 관리 조례안'은 소속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에 상정됐으며, 논란이 된 이유 중 하나였던 제9조 공공급식소 설치를 강제조항에서 의무조항으로 변경하고 제1항을 신설하는 등 5시간이 넘도록 회의를 진행했음에도 결국 보류로 처리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또한 공공급식소 설치에 관한 사항이 중점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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