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평국은 이날 골키퍼 장갑을 끼고 선발로 나와 선방 5회를 기록하면서 포항이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데 일조했다.
이날 수훈 선수는 선제골 주인공인 완델손이 선정됐지만, 윤평국도 좋은 선방을 여러 차례 보이면서 MVP로 선정돼도 이상하지 않았다.
박 감독은 "윤평국 골키퍼의 선방이 없었다면 힘든 경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고, 완델손은 "전반전에 위기도 있었지만 윤평국 선수 덕분에 0-0으로 마쳤다"라며 윤평국 선방 능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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