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선발은 최승용(23·두산 베어스)이 나가게 됐다." 2024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이 열리기 하루 전인 지난 1일.
이승엽 감독은 패장 인터뷰에서 "최승용 기용 결정은 정규시즌 마지막 날에 했다.그날 끝나고 했다.승용이가 컨디션이 좋으니 5위 결정전에서 SSG든, KT든 누가 올라오든 내자고 생각했다.긴 이닝을 맡긴다기보단 짧게 써도 분위기를 내주지 않으면서 하겠다.뒤에 많은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으니 총력전으로 승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이제 컨디션이 거의 100% 다 돌아온 것 같다"고 다짐한 바 있다.두산 선수들의 아쉬움은 한편으로는 지난해 WC 결정전 탈락과도 이어진다.당시 최승용도 불펜으로 등판해 호투했지만, 긴 이닝을 던지지 않았는데 그가 내려간 후 결국 두산이 승기를 내주고 패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