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된 이영표 감독은 “선수 시절 한일전 때 진 적이 없다.13년 만에 다시 태극기를 달고 경기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이을용 또한 “(한일전에) 진 적이 없다”면서 “일본 대표팀도 한국한테 지는 걸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 선수 시절에 한일전 승리가 전무한 것으로 안다는 질문에 마에조노 감독은 “현역 때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한일전을 처음으로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다”고 전해 한일전 무패 감독 이영표와의 감독 대전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최종 선발전 진행 결과 한국 대표팀 최종 엔트리 7인에는 정혜인, 키썸, 허경희, 김보경, 박지안, 서기, 강보람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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