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철기둥' 김민재가 86분을 뛰면서 이번 시즌 최상의 컨디션을 다시 한 번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소속팀인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월드클래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판단 미스로 인해 실점하며 적지에서 허무하게 패했다.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리그 페이즈) 단계에서 이뤘던 41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마침내 끝냈다.
아울러 뮌헨은 지난 2017-2018시즌 조별리그 당시 우나이 에메리 현 애스턴 빌라 감독이 이끈 PSG에게 0-3으로 패한 뒤 조별리그 단계, 그리고 올 시즌 개편된 리그 페이즈 단계 통틀어 41경기 무패 행진을 달려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