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새내기 소방공무원이 출근 중 원피스 허리끈으로 한쪽 팔이 절단된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조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A씨의 한쪽 팔뚝이 팔꿈치 아래로 절단된 상황임을 인지한 강 소방사는 착용 중이던 원피스 허리끈으로 지혈에 나섰고 A씨가 쇼크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유도했다.
사진=전남소방본부 오후 5시 53분께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강 소방사의 처치를 이어받아 A씨를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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