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최초로 서울대 의대가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일괄 승인한 데 대해 교육부가 2일 오후 현장 감사에 나선다.
전날 교육부는 입장문을 내 서울대 의대에 대한 현지 감사를 추진하고 하자가 발견될 경우 시정토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학 내 다른 단과대학들의 2학기 개강이 대부분 시작된 지난달 2일을 기준으로는 전국 의대생 단 3.4%만이 등록을 마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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