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이생망·금수저 같은말 대신 ‘나·너’ 아끼고 사랑하길”[2024 W페스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나태주 “이생망·금수저 같은말 대신 ‘나·너’ 아끼고 사랑하길”[2024 W페스타]

그는 철학자 한병철의 말을 인용해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착취하면서 살아간다”면서 “지구 전체가 우울하고 피곤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시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를 낭송한 후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 ‘금수저’ 등 그런 가당치 않은 말을 하지 않으면 좋겠다”면서 “우리는 ‘넘버원’이 아닌 특별한 ‘온리원’이란 점을 기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이 주신 이름이 있는데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에 부모님의 뜻을 담고 있다”면서 “태어나면서부터 내 뜻이 아니라 타인의 욕망으로 살아간다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