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후보로는 올해 38홈런-40도루의 성적을 올린 KIA 타이거즈의 간판 김도영, 202개의 안타를 친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 등 총 18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도영은 올 시즌 타율 3위(0.347)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 최다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에 오르며 소속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1일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선 201번째, 202번째 안타를 때려내며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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