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와 제이알, 카우스, 셰퍼드 페어리 등 유명 어반아트(Urban art·도시예술) 작가 10명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ICONS OF URBAN ART)'가 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시작한다.
독일의 어반아트 미술관인 MUCA(Museum of Urban and Contemporary Art)의 소장품으로 꾸며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얼굴 없는 예술가'로 불리는 영국의 뱅크시 작품이 여러 점 나왔다.
뱅크시가 2015년 작가 58명과 협업해 디즈니랜드를 음울하게 틀어서 만든 '디즈멀랜드'에서 선보였던 '에리얼' 작품과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을 패러디한 유화 '그 의자 쓰는 거예요?' 등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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