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이 앞다퉈 동남아 투자 경쟁에 나선 가운데, 구글이 태국에 1조3천억원을 들여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인프라에 투자하기로 했다.
구글은 데이터센터를 방콕 인근 촌부리주에 짓고 기업·기관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인 구글 클라우드 지역 센터를 방콕에 둘 계획이다.
구글도 지난 5월 20억 달러(약 2조6천40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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